디아블로4, 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40% 할인 행사 및 무료 체험판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1월 18일, 액션 RPG 게임 '디아블로4'의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디아블로4'가 최대 40% 할인되며, 최신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무료 체험판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직업 '혼령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즉시 50레벨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복귀 환영 부스트'도 제공된다.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확장팩은 PC 배틀넷과 엑스박스에서 일반판, 딜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각각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디아블로4'와 '증오의 그릇'을 함께 묶은 '디아블로 IV 확장팩 묶음 상품'은 35% 할인된다. 일반판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틀넷에서 12월 3일까지, 엑스박스에서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배틀넷에서 '혼령사 체험판'도 제공된다. 이 체험판에서는 신규 직업 혼령사를 무료로 25레벨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기본 게임의 스토리 및 퀘스트의 도입부도 플레이할 수 있다.

11월 20일부터는 복귀 이용자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원의 영역 내 캐릭터 1개가 즉시 50레벨로 레벨업할 수 있으며, 증오의 그릇 확장팩을 보유한 이용자는 캐릭터 2개를 즉시 레벨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새로운 빌드와 강력한 전설 아이템, 그리고 모든 릴리트의 제단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단, 이번 '복귀 환영 부스트'는 무료 체험 사용자와 혼령사 캐릭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블리자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디아블로4'와 확장팩을 체험해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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