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둘째 아기 출산 소식과 제대혈 보관의 중요성 전파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아기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제대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정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30일 둘째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자녀인 서아를 출산할 때와 마찬가지로 제대혈 평생보관을 준비했다며, 질병에 대비하여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대혈은 출산 시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백혈병과 같은 혈액질환뿐만 아니라 100여 가지의 난치성 질환, 자폐 및 발달장애 등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제대혈은 생물학적 보험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예비 부모들이 제대혈을 보관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국내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제대혈 보관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대혈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대혈의 미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미 여러 사례에서 제대혈을 통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식 치료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대혈 보관량은 2020년 약 44만 유닛에서 2021년 46만 유닛, 2022년 48만 유닛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정현이 선택한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셀트리에는 2월 기준으로 30만 명 이상의 가족 제대혈이 보관되고 있다.
또한, 이정현 외에도 허니제이, 최희, 한지혜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제대혈의 중요성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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