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젊은 인재 발탁으로 경영진 대개편 시행
CJ그룹은 18일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하고, 허민회를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로 선임했다. 정종민은 CJ CGV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선영은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로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온리원의 정신을 재건하고,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CJ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인재를 선발하여 경영진을 개편했다. 특히, 30대 CEO를 임명하는 등 젊은 인재를 중시하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허민회 신임 경영지원대표는 1986년 제일제당에서 근무를 시작해 다양한 계열사에서 대표직을 역임해왔다. 그는 CJ CGV 대표이사로서 코로나 상황에서 극장 사업의 구조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주도하여 대외 업무 총괄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ENM 대표이사로는 윤상현이 선임되며, 엔터테인먼트부문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이는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선영은 CJ ENM 커머스부문 브랜드사업부장 및 MD본부장을 거친 내부 승진 인사로,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종민 신임 CJ CGV 대표는 2012년에 회사에 합류한 이래 마케팅 및 국내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터키법인을 총괄하며 사업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회복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CJ CGV 자회사인 CJ 4DPLEX의 신임 대표에는 1990년생인 방준식이 내정되어, 젊은 인재를 활용한 사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경영리더에는 21명이 발탁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44.9세로 젊은 인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CJ는 향후에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사는 안정성과 쇄신을 균형 있게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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