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청소년 게임 이용 시간 관리 위한 협약 체결

게임문화재단이 국내외 주요 게임사 8곳과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게임문화재단과 게임사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이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게임사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라이엇 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및 카카오게임즈 등이다. 이들 게임사는 청소년의 게임 이용 시간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게임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게임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의 취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게임 이용 시간을 관리하고 책임 있는 게임 이용을 통해 건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게임문화재단과 게임사는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의 진흥을 위해 교육, 연구,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강한 게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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