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해커톤 개최, 혁신적인 솔루션 경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와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연계된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해커톤에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구직자, 정보 보호 관련 특성화 대학의 재학생, 군 사이버 전문 특기자가 참여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1등지나가연'으로, 이들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공격 시나리오 보고서 및 컴퓨터 보안 결함 목록(CVE) 요약 시스템'을 주제로 경쟁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개발하고, 컴퓨터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KISA의 해커톤은 참가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고,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협업과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국가의 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ISA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 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었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행사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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