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벡 라마스와미, 트럼프 유세서 정치 활동 시작하며 바이오업계 변화 예고
비벡 라마스와미 로이반트 창업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에서 찬조 연설을 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라마스와미는 1985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예일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4년 로이반트를 설립했다. 로이반트는 신약 개발을 위한 독특한 사업모델을 통해 면역학, 종양학 등 다양한 분야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로이반트는 한국 기업인 한올바이오파마와 협력하여 자회사 이뮤노반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도입한 FcRn 항체 신약 후보물질인 '바토클리맙(IMVT-1401)'과 'IMVT-1402'를 보유하고 있다. 라마스와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R&D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
이뮤노반트는 최근 미국 바이오업계에서 '라이징스타'로 부상했지만, 주가는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하면서 큰 변동이 없었다. 현재 이뮤노반트는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과 중증근무력증(MG)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임상 결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반트는 2021년 이뮤노반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지분율을 높였고, 이뮤노반트의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추가로 항FcRn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여러 등록임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벡 라마스와미의 정부 지명은 장관 역할을 통해 바이오 업계의 사업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뮤노반트의 빅파마 매각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로이반트의 AI 신약개발 자회사인 반트AI는 SK와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및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SK바이오팜은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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