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30년의 여정에 감사패 수여식 열려
엠게임은 18일 부산의 자사 오피스인 '스마트워크'에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자인 전극진 작가와 양재현 작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감사패의 수여는 만화 '열혈강호'의 연재 30주년과 '열혈강호 온라인'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두 작가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그들이 창조한 무협의 세계가 수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신 두 분의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열혈강호'는 1994년에 처음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협 만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유의 캐릭터와 복잡한 스토리라인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만화는 8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91권이 출간되어 있다.
만화 '열혈강호'는 인간적인 갈등과 유머를 결합한 매력으로 한국 무협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존재감을 넓혀왔다. 특히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전극진과 양재현 작가는 "열혈강호는 우리의 청춘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라며, 이 만화가 오랜 시간 동안 게임과 함께 이어지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만화는 언젠가 완결되겠지만, 게임 속에서 '열혈강호'의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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