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의 DTS,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혁신하는 솔루션 등장

큐빅은 'DTS(Data Transform System)'라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민감한 원본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도 로컬 환경에서 안전하게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원본 데이터와 최대 99% 유사한 성능을 가진 데이터를 제공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하며, 사용자 요구에 맞는 통계적 속성을 구현할 수 있다.

큐빅이 DTS를 개발하게 된 배경에는 민감한 개인 정보와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한 데이터법으로 인한 데이터 사일로 현상이 있다. DTS는 차등정보보호 기반의 데이터 비접근 기술을 활용해 원본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금융, 헬스케어, 방산, 로보틱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또한, DTS는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높은 편리성을 자랑한다.

큐빅 관계자는 "DTS는 데이터 시장의 법적 규제를 지키면서 인공지능(AI) 학습과 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고 있다"며, 각 산업군의 개인정보 보호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여 데이터 활용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큐빅의 DTS가 제공하는 기능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데이터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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