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포렌식 워터마킹 기반 '스크린 트레이서' 출시로 화면 유출 방지 강화
마크애니는 개인용 컴퓨터(PC)에서 화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인 '스크린 트레이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포렌식 워터마킹 기능을 통해 PC 화면에 보이지 않는 사용자 식별 정보를 적용할 수 있어, 최초 유출자를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크린 트레이서는 관리자가 유출된 이미지에서 식별 정보를 검출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검출 사이트도 제공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워터마크의 투명도 설정이 가능하며, 네트워크와 연동해 날짜와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워터마크에 삽입할 수 있다.
또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웹에 업로드한 경우에도 유출된 이미지가 압축되거나 변형되더라도 식별 정보 검출이 가능하다. 이는 유출된 콘텐츠의 추적을 한층 용이하게 만든다.
특히, 마크애니의 기술은 워터마크 오버레이 방식을 사용하여 모든 응용 프로그램에서 화면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할리우드의 6개 주요 스튜디오에서 검증받은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마크애니의 차별화된 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포렌식 워터마킹 방식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시각적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기업들이 화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