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화장품 스타트업 달바글로벌, 코스피 상장 초읽기!
트러플(송로버섯)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10년 간의 성장 끝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달바글로벌의 기업 가치를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의 주력 브랜드인 ‘달바(d’Alba)’는 최근 몇 년 간 빠른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450억원이었던 매출이 2023년에는 200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137억원에 달한다. 연간 매출 목표는 3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작년 345억원에서 올해 3분기까지 463억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달바의 대표 제품인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승무원 미스트’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2000만병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 트러플을 주 원료로 사용하며,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달바는 고급 원료 사용과 럭셔리 이미지 구축을 통해 비건 인증을 추가하였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으로서의 인식을 심어주었다. 덕분에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에도 입점하게 되었다.
브랜드 마케팅 또한 성공적인 요소로 작용하였다. 달바는 모델 한혜진과 가수 송민호 등을 기용하여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였다. ‘달바’는 2016년에 네이버 출신의 반성연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반代表는 경영 컨설턴트 출신으로 현재 최대주주로서 17.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