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두 바이오시밀러 허가 긍정적 의견 확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내분비계 및 종양 질환 관련 바이오시밀러 2종에 대한 유럽 내 품목허가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바이오시밀러는 암젠의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에 대한 오보덴스(SB16)와 엑스브릭(데노수맙)이다.
두 제품은 유럽에서 허가 권고를 받아, 일반적으로 2개월에서 3개월이 소요되는 유럽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 과정을 거친 후 공식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승인된다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정병인 RA 팀장은 이번 허가 권고를 통해 회사의 연구 개발(R&D) 능력이 입증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 기반의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암젠의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8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시장에서 두 제품의 수요가 상당함을 나타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이러한 성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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