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게임사의 신작 대공개와 기대감 고조
2024년 지스타에서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그라비티 등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을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각 부스를 방문하여 신작을 체험하고 있다. 메인후원사인 넥슨은 특히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크래프톤도 지난 3분기 누적 매출 신기록을 세운 배경 속에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넥슨코리아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재해석해 대장군 카잔을 중심으로 한 모험과 강렬한 전투를 담아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넷마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도 지스타에서 공개되었으며, 드라마 원작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와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투게더'를 출품했다. '인조이'는 내년 3월 28일 출시 예정이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고품질 그래픽과 오픈월드 액션을 강조하며, 연말 '더게임어워드2024'에서 출시일이 발표될 예정이다.
웹젠은 2D 애니메이션 기반의 수집형 모바일 RPG '테르비스'를 소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발할라 서바이벌'을 지스타에 출품하였고,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3'라는 MMORPG 신작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이브IM 또한 아쿠아트리가 제작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선보였다. 이 게임의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각 게임사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로, 게임업계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각 게임사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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