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2025년 출시 목표로 게임 세계 관짝 벗어나며 현대적 개선 예고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2014년에 출시된 원작 '세븐 나이츠'의 감성을 현대적 트렌드와 결합하여 개발되고 있으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되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참석者들은 게임 소개, 개발자의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넷마블은 이 행사에서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보존하면서도,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을 현대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넥서스의 김정기 PD는 원작의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2D에서 3D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몰입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또한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건희 기획팀장이 게임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강화한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요 캐릭터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새로운 모험이 소개되며, 3D 컷신과 캐릭터 감정 표현을 통해 스토리가 풍부하게 재구성될 예정이다.

끝으로 넷마블의 이종혁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운영에 있어 진정성을 강조하며, 사용자와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여 신뢰를 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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