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티비, 사용자 보호 위한 스미싱 예방 캠페인 실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가 사용자 보호를 위한 '스미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미싱은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의 금융 정보를 탈취하거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금전적 이익을 얻는 범죄로, 사용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팬더티비가 제공하는 '스미싱 예방 안전 수칙'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 대화에서 제공되는 URL 주소를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지인이 보낸 메시지라고 해도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 전화로 내용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악성 해킹 앱의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 옵션을 비활성화 해야 한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공식 스토어인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해야 하며, 다른 웹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는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미결제 상품 결제를 안내하는 메시지를 통해 스미싱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자에 포함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지 않고, 카드 뒷면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 명시된 공식 상담 전화번호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소액 결제 안심 인증 서비스도 스미싱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추가로 통신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팸 필터링 서비스를 활용하면 스미싱 메시지를 받을 확률이 줄어들므로, 이러한 서비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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