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넷마블의 화려한 협업, '몬길: 스타 다이브' 시연으로 관객 사로잡다

이세돌 멤버 고세구가 16일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관중을 끌어모았다. 이세돌은 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 음악 차트 1위와 빌보드 진입,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00만 회 돌파 등의 성과를 거둬 가상 아티스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고세구는 게임 캐릭터인 '클라우드' 코스튬을 착용하고 자기소개 후 게임 스토리 모드를 시연했다.

행사 중 고세구는 관람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제공된 경품으로는 몬길 장패드와 야옹이 몬스터링 인형 등이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과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의 시연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몬길'은 과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요소를 계승한 액션 RPG로,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의 임무를 수행하며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를 조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각각의 특성과 스킬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몬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공개하고, 시연 참여자들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몬길 커스텀 PC를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게임은 가상 아이돌과 게임 콘텐츠의 통합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대중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돌과 넷마블의 협업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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