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

하이브IM은 올해 '지스타 2024'에서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처음 공개했다. 이 게임은 AA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 중이며, 현재까지의 완성도가 높아 즉시 출시가 가능할 정도다. 그래픽과 최적화 면에서 어색함이 없으며, 화려한 액션과 고품질의 그래픽이 게임 플레이 내내 시각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브IM은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이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직접 플레이한 결과, MMORPG의 재미를 충실히 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 눈동자 색상, 피부 톤, 속눈썹 길이, 입술 화장, 문신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게이머의 취향을 잘 반영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후 ‘아시엔테트’ 관문을 지나 거대한 탑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지며, 도입부의 컷신 영상은 캐릭터의 표정과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인다. 그래픽 수준은 다양한 MMORPG 중에서도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전투 시스템은 수동 카메라와 논타깃 공격 방식을 채택하여 조작의 여지를 넓혔다. 이에 따라 게이머마다 느끼는 난이도가 다를 수 있지만, 필자는 몇 번의 조작으로 이 시스템에 적응해 큰 어려움은 없었다.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는 몬스터의 기믹을 파훼하는 즐거움까지 느끼게 해주며, 게임 내내 즐거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탐험 모드에서는 귀여운 NPC인 수달에게서 미션을 받아 수행해야 하며, 여기서는 ‘비행’, ‘도약’, ‘도전’과 같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직접 조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게이머에게 짜릿한 손맛과 높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며, 개발을 맡고 있는 아쿠아트리에 따르면 현재 콘텐츠와 시스템 구현은 중후반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이브IM과 아쿠아트리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고려하여 유저 경험이 확장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