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업계, 셰프와의 협업으로 매출 상승과 트렌드 변화 모색
CJ프레시웨이와 삼성웰스토리는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를 도입하고 있다. 최근 식사 수요 증가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보고에 따르면, 단체급식업체들은 2023년 3분기 동안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8천31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 중 급식 식자재 매출은 2천393억 원으로, 10.4%의 성장을 보였다.
삼성웰스토리도 3분기 매출에서 8천130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470억 원으로 각각 11.88%와 17.5% 증가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6천16억 원의 매출과 38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전망도 긍정적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에 따르면 구내식당업의 전망지수는 98.67로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단체급식 수요의 증가에 따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이색적인 프로모션과 유명 인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여경래 셰프와 여경옥 셰프와 함께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특별 중식 메뉴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여 2,50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을 선보였고, 여경옥 셰프는 궁보계정덮밥, 게살스프, 꿔바로우, 비취교자 등을 준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여덟 차례의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여러 유명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선호를 이해하고 급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셰프를 초청하고 있으며, 식사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 회사의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축적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독특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웰스토리 역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셰프들의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대표 메뉴를 이용한 제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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