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넘치는 열기, 지스타 2024의 날치기 관람객들
2024년 지스타(G-STAR) 게임쇼가 부산의 벡스코(BEXCO)에서 3일차를迎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은 대형 게임사들이 참여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행사장 앞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여 입장 시간이 빨라지면서 더욱 북적였습니다.
입장 대기줄은 오전 10시 개장 시간이 지나자 관람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인기 신작 게임을 경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미리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관람객은 지스타에서 첫 번째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전날부터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과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부스에서는 특히 긴 대기 줄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들 부스는 전시 시작 후 몇 분 만에 대기 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에 가까워졌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러한 신작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도 지스타를 찾았습니다. 방문한 관람객 중 한 명은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지스타 방문이었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행사장 내에서는 안전요원들이 관람객들이 뛰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지스타 2024의 기념 상품과 한정판 굿즈를 얻기 위해 거의 모든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모습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부스 주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로 코스프레한 관람객들이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총 3,281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메인 스폰서인 넥슨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일일 관람객 수를 공개하지 않지만, 과거 최고 기록인 2019년 24만4천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9만7천 명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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