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20주년 맞아 글로벌 게임 리더 총집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가 20주년을 맞아 시작되었으며, 많은 게임 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를 포함한 주요 게임사 CEO들이 등장하여 자사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관람객의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에는 총 44개국에서 1375개의 게임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정욱 넥슨 공동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 첫 데뷔전을 치르며, 넥슨 부스를 방문하고 게임 다큐멘터리 '온 더 라인' 2부 시사회에도 참석하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30년 역사를 담고 있으며,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김 대표는 자신이 남기고자 하는 목표를 강조하며, 한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흔적을 기록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자사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는 부스를 방문하여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그는 관람객이 '인조이'와 '프로젝트 아크' 등의 자사 출품작을 시연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러한 만남은 게임사 간의 협력과 비즈니스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구글플레이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위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준비 중인 콘솔 및 PC 타이틀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내년 지스타에서의 출전을 예고하였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도 기업 간 거래 전시관을 돌아보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지스타는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게임 산업의 회복에 대한 희망을 보이고 있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의 성장이 저조했음을 인식하였지만, 게임대상 수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교 NXC 대표는 지스타 참석을 통해 미래의 게임 회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지스타는 내일(17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게임업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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