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스타, 인디게임에서 대작까지 게임 팬들 매료시키다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쇼로 자리 잡아 많은 게임 팬들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신작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디게임도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공동관에서 10개의 인디게임이 전시되었으며, 그 중 '솔라테리아'라는 2D 액션 메트로배니아 게임이 눈에 띄었다. 이 게임은 역병으로 파괴된 정령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빠른 전투와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튜디오 두달의 공동대표인 김민정은 유저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스타는 국내 인디게임 반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참여하는 인디 쇼케이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참가자들의 코스프레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코스프레에 참여한 양철운은 모두가 자신을 좋아해 줘서 멀리서 온 것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을 이용해 영상을 생성하며 유저들에게 끊김 없는 재미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도 공개됐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카페도 큰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지스타에서 자신의 게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전반적으로 지스타는 대작 게임과 인디게임이 동시에 경험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게임 팬들에게 각양각색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는 부산을 대표하는 중요한 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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